▲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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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 의령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사진제공/의령군[투데이경남TV=의령/이응락 기자] 의령군은 6일, 7일 이틀간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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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의령/이응락 기자] 의령군은 6일, 7일 이틀간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5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21농가(22ha)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달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사짅베공/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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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 경남교육청, 수시 모집 대비 모의 면접 캠프 운영

사진제공/경상남도교육청      [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오전 9시~오후 5시 창원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고 3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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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오전 9시~오후 5시 창원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캠프’를 연다. 

이번 면접 캠프는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에 지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각 학교에서 추천한 약 300명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면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실전 같은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면접위원은 대학 입시와 면접교육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들이다. 이들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대학별 면접 고사의 변화를 분석하여 자체 개발한 유형별 모의 면접 문항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면접은 실전과 같은 경험을 통하여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면접을 앞둔 수험생이 이번 모의 면접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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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 “역사 교과서에서 사라진 3․15의거 복원”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지난달 10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이 대표발의한 ‘3.15의거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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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지난달 10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이 대표발의한 ‘3.15의거 사라진 한국사 교과서 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받아들여져 역사 교과서에서 사라진 3․15의거가 다시 수록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규헌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역사 교과서에서 3․15의거가 삭제된 것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우려를 표명하고, 3․15의거의 온전한 복원을 촉구한 바 있다.

경남도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건의안은 22일 본회의 의결을 거처 대통령실을 비롯한 교육부와 정부부처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경남도교육청, 창원시의회, 3․15의거 기념사업회 등 관련 단체에서도 힘을 모아 교육부와 출판사에 수정을 요청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교육부는 경남도의회와 경상남도교육청, 3․15의거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출판사에 전달하여 수정․보완 하도록 했고, 중학교 7종과 고등학교 9종 교과서 모두 ‘3․15의거’를 기술하여 교육부가 이를 최종 승인했다.

그 결과 3․15의거 용어가 기술된 중․고교 역사교과서가 2025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자,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되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라면서, “3.15의거가 온전히 복원된 것은 도교육청 뿐 아니라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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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 강기윤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 취임 “소통하고 찾아가는 CEO로 직접 현장 목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4일 경남 진주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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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강기윤 전 국회의원이 제9대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남동발전은 4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제9대 강기윤 신임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까지이다. 

강기윤 사장은 “소통하고, 찾아가는 CEO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밝히며, 취임 첫날부터 본사 곳곳을 발로 뛰면서 노조를 비롯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경영을 펼쳤다. 

우선 오후 2시 예정된 취임식에 앞서 한국남동발전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노조 대표와 상견례를 가졌고, 사장실에서 경영진 보고를 받던 관행에서 탈피해 직접 본부장 집무실을 찾아 본부별 경영 현안을 청취했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는 4일 저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고 계신 시설 청소 및 경비 업체 직원분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는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수평적 기업문화로 전 구성원들이 일체감을 조성할 때 회사가 처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강기윤 사장의 경영철학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날 취임식도 강 사장의 소통 의지를 담아 ‘우리가 바라는 회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사장과 임직원이 소통하는 ‘열린 취임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기윤 사장은 사전에 작성된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강 사장은 “궁극적으로는 수소나 암모니아 혼소 등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고, 국내 발전사업자들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해외로 나가 신사업과 해외사업을 늘려가야할 것”이라면서 “이런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전 직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저는 사장으로서 더 나은 남동발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기윤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20년 후 남동발전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단단한 토대를 만들겠다”며, ‘미래’를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안정적 수익원이었던 석탄 화력이 기후변화,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어려움에 처한 만큼 미래 지향적인 신규사업으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기윤 사장은 이를 위해 전 구성원이 단합하는 ‘하나 된 남동’,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지향하는 ‘창의·도전정신’, 공기업을 넘어 세계적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글로벌 기업화’를 경영방침으로 제시하며 전 구성원들에게 미래를 향한 역량결집을 주문했다.

한편, 강기윤 사장은 1960년 경상남도 창원시 출생으로 기업근로자와 기업경영자를 거쳐 제19대 및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제21대 국회에서 국가 에너지정책 포럼 구성의원으로 활동하며,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탈원전 피해보상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장기적 관점의 에너지전환 정책 로드맵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에너지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투데이경남TV = 이진화 기자]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 2024 맘프(MAMF)가 지난 3일 창원 용지문화공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로 대미를 장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는 주빈국 필리핀의 ‘마스카라 축제’를 표현한 화려한 가면 행렬과 파키스탄의 다양한 문양으로 장식한 ‘트럭 아트’, 베트남의 왕의 행진 등 18개 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렬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에콰도르, 페루, 과테말라,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멕시코 중남미 6개국 연합팀이 처음으로 참여해 전통의상과 무용을 선보였고, 한국의 대학생 팀들이 퍼레이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024 맘프’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21개국의 세계인들과 함께했다.

11일과 12일 양일간 이어진 주빈국 특별공연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필리핀의 바야니한국립무용단과 한국의 리틀엔젤스예술단이 ‘75년 우정, 흥과 멋으로 통하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협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행사장 일원에는 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데, 음악, 춤, 풍물, 먹거리가 시선을 사로잡고 행사장 곳곳 세워진 여호와의 증인 전시대카트도 눈에 띄었다. 

전시대에는 한국어 성서 출판물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출판물도 있고 자원  봉사자들도 상주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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