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올푸드는 지난 7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무료급식소에 쌀 1000㎏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참다올푸드는 마산회원구에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장애인 무료급식소에 쌀 600kg 지원, 월 2회 부식 등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수영연맹에 선풍기 33대와 장애인파크골프장에 대형 파라솔(15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장애인 단체에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사천시

[투데이경남TV=사천/박기연 기자] 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거북선마을에서 ‘제3회 비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애인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장애인의 건강한 야외 활동을 독려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무지개빛 해안도로를 따라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출발해 금문해안교 인근을 왕복하는 약 2.6km 구간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은 무지갯빛 해안도로의 자연경관에 감탄을 자아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천시 발전을 기원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함께 걸으며 휠체어를 밀어주고 서로를 격려하는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장애인공연단(주간아이돌)의 식전공연과 함께 TV,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별없이 다양한 사람이 어우러져 힘찬 발걸음을 내딛음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활기차고 건강한 사천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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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 의령군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사진제공/의령군[투데이경남TV=의령/이응락 기자] 의령군은 6일, 7일 이틀간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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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의령/이응락 기자] 의령군은 6일, 7일 이틀간 오태완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군 공무원 35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21농가(22ha)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의령군은 지난달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하반기 농촌일손돕기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사짅베공/경상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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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 경남교육청, 수시 모집 대비 모의 면접 캠프 운영

사진제공/경상남도교육청      [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오전 9시~오후 5시 창원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고 3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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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이응락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오전 9시~오후 5시 창원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고 3을 위한 찾아가는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캠프’를 연다. 

이번 면접 캠프는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대학에 지원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중 각 학교에서 추천한 약 300명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면접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실전 같은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면접위원은 대학 입시와 면접교육경험이 풍부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들이다. 이들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대학별 면접 고사의 변화를 분석하여 자체 개발한 유형별 모의 면접 문항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면접은 실전과 같은 경험을 통하여 두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면접을 앞둔 수험생이 이번 모의 면접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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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 “역사 교과서에서 사라진 3․15의거 복원”

사진제공/경상남도의회[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지난달 10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이 대표발의한 ‘3.15의거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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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남TV=이진화 기자] 지난달 10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 의원이 대표발의한 ‘3.15의거 사라진 한국사 교과서 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받아들여져 역사 교과서에서 사라진 3․15의거가 다시 수록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규헌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역사 교과서에서 3․15의거가 삭제된 것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우려를 표명하고, 3․15의거의 온전한 복원을 촉구한 바 있다.

경남도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한 건의안은 22일 본회의 의결을 거처 대통령실을 비롯한 교육부와 정부부처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경남도교육청, 창원시의회, 3․15의거 기념사업회 등 관련 단체에서도 힘을 모아 교육부와 출판사에 수정을 요청하는 등 각종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교육부는 경남도의회와 경상남도교육청, 3․15의거 관련 단체 등의 의견을 출판사에 전달하여 수정․보완 하도록 했고, 중학교 7종과 고등학교 9종 교과서 모두 ‘3․15의거’를 기술하여 교육부가 이를 최종 승인했다.

그 결과 3․15의거 용어가 기술된 중․고교 역사교과서가 2025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초석이자, 결코 잊혀져서는 안 되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라면서, “3.15의거가 온전히 복원된 것은 도교육청 뿐 아니라 정치권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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